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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소블루 일상]
광명 IKEA 구경하러 가자~
Dail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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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갠소블루
글: 갠소블루
다가올 이사를 앞두고 광명 IKEA를 구경하러 갔다! 처음 생기는 내 집 가성비 좋은 가구로 예쁘게 꾸며야지 하고!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는 12월 중순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다.
생각보다 블로그에 늦게 포스팅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유는 내가 블로그를 옮겼기 때문이라지~
[광명 IKEA Info]
위치/ 맨 아래 지도 첨부
운영시간 / 매장: 10 - 22, 레스토랑: 9:30 - 21:00
휴점일 / 설날, 추석 당일
광명은 사실 수원에서 차타고 약 20-30분 거리라서 나는 큰 부담이 없게 느껴진다.
그치만 이건 차를 타고 갔을때 이야기고, 우린 차가 없는 뚜벅이기 때문에.. 여정을 시작했다.
각자 서울 수유역,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금천구청역에서 만나기로했다.
근데! 금천구청역에서 광명역까지 들어가는 지하철의 텀이 굉~장히 길다는거.
결국 우리는 시간이 아깝다 느끼고, 금천구청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정말 힘들게 도착한 IKEA 광명점.
다음번에는 꼭! 차를 타고 오자고 다짐하면서 입장했다 :-)
지금 집 이사할때도 엄마랑 몇번을 왔었다.
학교에서 과 특성상 교수님들도 많이 언급했던 곳이기도 하고 궁금했던 곳.
엄마랑 처음 갔을때도 굉장히 두 모녀가 신나서 구경을 하기도 했었다.
엄마랑 갔을때엔 늘 주중 밤 이럴때만 가서 한적한 이케아를 구경했었는데, 이날 우린 주말에 갔다.
그래서 사람들이 넘쳐났고! 정말 이만큼의 사람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있었다 ㅋ.ㅋ
왼쪽 상단 첫번째 사진은 우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업실용 책상.
둘다 책상과 작업공간이 필요한 직업이고 성향이라 두 사람이 쓰기에 넉넉한 책상이 필요했다.
사실 난 식탁에서 해도 상관없지만, 맹구 말로는 분명 본인 책상 꾸며진걸 보면 나도 갖고 싶을거라고 ㅋ.ㅋ
근데, 그말에 공감해서 ㅋㅋㅋ 주저없이 그냥 작업실에는 책상 두개를 두는 걸로 결론을 지었다.
침실 등 많은 공간들이 엉망이었고, 그만큼 사람들이 많았다는 흔적들...
앞서 언급했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크리스마스에 관한 용품들도 많았다.
이날 우린 큰 가구들은 사지 못하고! 맹구가 필요한 제품 몇가지만 사서 나왔다.
셀프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직원 분이 크리스마스라고 트리 오너먼트를 주셨다!
뭔가 뜻밖의 선물을 얻은 기분! ㅋ.ㅋ
계산하고 나오자마자 우리는 핫도그와 음료수 그리고 소프트 콘을 먹었다.
처음 이케아를 엄마랑 둘이 왔을때 시간이 늦어버려서 레스토랑은 이용해보지 못하고 살것들만 구매 후 저 핫도그를 처음 먹어봤는데..
아니 글쎄 너무 맛있는게 아닌가!!? 두 모녀가 웃으면서 핫도그 각 두개씩을 뚝딱 했었다 ㅋ.ㅋ
추후 캐나다에서 이케아를 갔을때에도 당연히 맛있게 먹었던 핫도그!
이날도 나오면서 빼먹지 않고 먹었다! 맛있고, 착한가격에~ 심지어 저때 막 이벤트? 프로모션 가격이여서 더 착했다!
다음번 가구 사기전 한번 더 보러 오기로 하고 집으로갔다. 다음엔 꼭! 차를 타고 오는걸로!!!!
ⓒKENS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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