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이트 경복궁 야간개장 ! (커플사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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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소블루 일상]

경복궁 야간개장

Dail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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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갠소블루

글: 갠소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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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은 참 드믄일이라고 한다. 단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날 위해! 

맹구가 예매 후 우린 가게 되었다. 때는 작년 9월 26일!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무척 기대를 하고 갔다!

그렇다 우린 커플이었다. 아무리 싸우고 지지고 볶지만 그래도 우린 알콩달콩.

그래서 사실 커플 사진이 빠질 수가없다! (내 블로그니깐 :-))

다들 한복을 입고들 왔는데.. 사실 쬐~금!! 아니다 그냥 막 부러웠다..

나도 한복 입을 줄 아는데.. 나도 입고 싶었는데.. 나도 입고 싶ㄷ....ㅏ... 

하면서 돌아다닌거 같다. ㅋ.ㅋ 다음번에는 한복입고 경복궁을 가거나 민속촌을 가기로 하면서!

사람이 정말 많았고! 사진 찍기는 정말 힘들었다! 그치만 우린 성공했다지!

참고로 우린 샤오미 삼각대와 맹구의 애플워치로 잘 해냈다 ㅋ.ㅋ

정면의 관람포인트는 사람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특히나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정말 너무 많았다! 그래서 옆에서 관람했다!

그래도 재미나게 봤다! 내가 처음 경복궁을 방문해서 그런지..

마치 뭐랄까 즈은하~ 해야 할거 같기도 했고 ㅋ.ㅋ 굉장히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배경삼아 예쁘게 찍어봤다.

[명소커플의 경복궁에서 사진찍기 소소한 TIP!]

정면으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실 많이 어렵다...

약간 측면으로 돌아서거나 아예 측면으로 와도 예쁜 사진을 남기기엔 충분했다!

사람이 많다면! 빈 공간을 노리는 것이 바로 포인트!

가장 아름다웠던 공간! 이라고 하면 바로 경회루인거 같다.

사실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물로 보는 순간 정말 우와~ 탄성을 자아냈다.

세상에나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니..

그게 한국에 있다니.. 우와우.. 어디 외국의 건물보다 웅장하고 고요하고 참, 곱다.

정말 곱다라는 표현이 경회루에는 찰떡같이 어울렸었다.

그 시대 왕족들은 정말 눈 호강 했었겠다 싶으면서도 부럽고 뭔가 자랑스럽고~

그중에서도 정말 장관이라고 생각했던 장면은 바로 물에 비치는 경회루.

정말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정말이지 기회가 된다면! 미세 먼지 없는 맑은 날에 맹구와 한복을 입고 와보고 싶다!

ⓒKENS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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