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3 로 담아 본 일상 (첫 스냅, 직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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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소블루 리뷰]

리코 GR3로 담아 본 일상

Something to b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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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갠소블루

글: 갠소블루

결제: 내 카드로 직접 결제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로

참고의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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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강땅콩을 잡기는 영 부족이다. 이건 어떤 카메라든 마찬가지 ㅋ.ㅋ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강땅콩.

 

사진은 흐린날, 오전 11시, 집 안, 그늘 모드로 촬영했다. 색감은 원본이지만, 트림/워터마크 수정을 했다.

 

 

 

어두웠을때 초점이 잘 안잡힌다는 말이 많았는데, 난 나름 잘 잡히는 기분이 들었다 ㅋ.ㅋ

 

사진은 내 침대에서 자고 있던 강땅콩.

 

 

 

흐린날에도 색감을 잘~ 잡아주는 리코 GR3 이래서 내가 산거시지라~ 집안에서만 찍다가 나와서 찍으니 느낌이 또 달랐다. 얼마만에 카메라를 사용하는건지 ㅋ.ㅋ 그동안은 아이폰으로만 사진찍다가 오랜만에 카메라를 그것도 무척 컴팩트한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니 기분이 굉장히 남달랐다.

 

그리고 가장 놀랐던 부분은 바로 0.8초 만에 ON이 된다는거! 사실 놀랄것도 없는게, 핸드폰도 거의 체감 0.1초도 안되게 카메라를 킬 수 있으니 ㅋ.ㅋ 왠지 모르게 더 일상을 잘 기록할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기분이 좋았으~

 

 

 

분명, 위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거리 (경찰차 있는 사진)와 같은 날 찍은거다. 이날 갑자기 비가 왔다~ 눈이 왔다~ 햇빛 나왔다~ 그냥 날씨가 제멋대로인 날이였는데, 확실히 해가 있는 공간에서 찍으니... 리코의 특유 색감미가 더욱 뿜어져 나왔다. 

 

매번 인터넷으로만 봐오던 색감이 눈앞에 펼쳐지니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좋을거.. 그냥 직구로 걍 사버릴껄! 뭐하러 기다렸나 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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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도 색감은 말해 뭐해? 정말 좋다. 나는 기본적으로 그늘 모드 촬영을 더 선호했던거 같다. 따듯한 색감이 사람 마음 까지 따듯하게 해주는 느낌.. :-) 앞으로는 더욱 자세하게, 여러 모드와 방법으로 익혀봐야겠다! 후후~

 

 

 

ⓒKENS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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