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커플여행 #제주도 자유여행 1일차 야간개장하는 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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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랑 세계여행]

천지연 폭포

MyungSo_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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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8. 06. 21-23

사진: 갠소블루 & 맹구

글: 갠소블루

결제수단: 갠소블루 카드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기로

참고의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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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프롤로그 : 야간개장을 하는 천지연폭포

 

 

천지연 폭포를 가는데도 사연이 있었는데, 우리의 원래 목적지는 천제연 폭포였는데, 네비를 잘못 찍은 바람에 천지연 폭포로 왔다. 그래도 우린 뭐 나쁘지 않았다! 천제연이던 천지연이던 폭포는 폭포이니까! :-)

 

왔더니 천지연 폭포 야간개장까지 해서 그런지 매표소에 키오스크가 놓여 있었다. 물론 사람이 있는 매표소도 있었다! 우리는 키오스크에서 발권하고 들어갔다.

 

 

 

잉어를 풀어놓은 연못? 개울? 무튼 지나서 산책로가 펼쳐졌다. 천제연 폭포를 가려했던 이유도 산책로 때문이었는데, 마찬가지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날이 저물어 갈 쯤이라 시원하기도 했었다. 아쉬운 점은 초여름부터 기승인 벌레떼들... 그것 빼면 모든 게 좋았었다.

 

 

 

한 5분? 여유롭게 걸었나? 천지연 폭포가 나왔다. 폭포 주변은 굉장히 시원했다. 이곳에서 우리도 사진을 찍었지만.. 왠지 모르게 서로 별로여서 올리지는 않고, 보관만 하고 있다. 저기 어디 깊숙이! ㅋ.ㅋ

 

저녁 먹고 이곳을 걸어와도 좋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야간개장까지 하니 말이다! 정말 좋을 거 같다.

 

 

 

나오는 길에도 마찬가지로 산책로가 있다. 나오는 쪽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서 가야 하는데, 그쪽도 굉장히 조성이 잘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가족끼리 오기에도 좋고, 연인이 오기에도 좋은 거 같다. 특히 우리처럼 짧게 제주도 여행을 온 사람들한테 야간개장까지 해서 너무 괜찮은 관광지 중 한 곳인 거 같다. 개인적으로 저녁을 먹고 산책하면서 관광을 하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

 

 

 

ⓒKENS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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