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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랑 세계여행]
소호
MyungSo_Couple
▼ ▼ ▼ ▼ ▼
일정: 2017.10.11-16 (5박 6일)
사진: 갠소블루 & 맹구
글: 갠소블루
결제수단: 환전 & MASTER/VISA card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기로
참고의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Ⅰ3일차 일정: 파머스마켓 - 소호 - 첼시마켓 - 공립도서관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보이는 뉴욕대 바로 맞은 편에서 뉴욕대 굳즈를 구경하면서 본격적으로 소호 구경을 시작했다.
뭔가 NYU다! 진짜 NYU!!! 몬스터 주식회사 NYU 말고~~~ 이러면서 둘이 웃고 떠들었다.
뉴욕 소호스러운 거리?를 지나면서 뉴욕스럽다~ 우와~ 하면서 다녔다.
뭔가 틈하나 없는 촘촘한 건물들이 아주 뉴욕스럽다고 말해주는 느낌. (건물에 대해 잘 모른다 ㅋ.ㅋ)
여기 저기 매장도 들리면서 신나게 구경을 하며 조던이 파는 매장으로 향했다.
사실 이날의 주 목적은 조던이였다! (뭔가 미국에서 사야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사실 우린 조던의 조자도 잘 모르는.. 그냥 예쁜 신발 신는 사람들인데..
미국여행이라서! ㅋ.ㅋ 갑자기 조던에 꽂혀서는 그렇게 조던때문에 소호를 구경하자고 얘기를 한 커플이다. ㅋ.ㅋ 대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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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가 찾아 둔 매장(조던 외 신발 파는 매장)이 아직 오픈 전이여서 우린 그 옆에 할로윈 코스튬 매장을 들렸다.
우리가 여행했을 당시는 10월로 할로윈 파티를 토론토에서 즐길 예정이었다. 때문에 아주 관심을 가질 수 밖에!
할로윈 매장은 정말 진짜 신.세.계 !! 진짜 너무나 특이하고 독특하고! 아 이래서 이 나라 사람들 코스튬이 퀄리티가 있구나 라는 생각?
마녀 코, 턱, 귀, 이빨 등등! 너무나 갖고 싶은게 많았지만.. 일단 우리의 목적은 조던이었기에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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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픈한 매장. 우리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면 어쩌지? 뻘쭘할거 같은데.. 하면서 갔는데..
정말 사람 가득이었다. 그리고 신발도 가득! 알고 봤더니 프리미엄 매장이였다!
각종 한정판? 들이 전시 되어 있는 그런 매장. 그래서 가격도 비쌌고~ 우리 예산과 맞지 않았고!
결국 구경만 하다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편집샵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ㅋ.ㅋ
그래도 나름 원하던 조던 구매하게 되어서 기분은 좋았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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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 루비스 카페. 이곳은 정말 맛집이다.
내가 혼자 뉴욕여행을 할때에도 가서 맛있게 먹었고! 맹구와 여행할때도 가서 맛있게 먹었다!
진짜 뉴욕 여행하면서 이 곳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왜! 음식 사진은 없고, 셀카만 가득 하냐… ㅎ.ㅎ
셀카는 루비스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들! 우리 아주 행복하게 사진 찍으며 웨이팅 했다!
그리고 루비스로 들어가서는... 서로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다가!? 결국 싸웠다 ㅎ.ㅎ
도대체가 폴라로이드가 뭐라고! 저기 저 맛있는데까지 가서 싸우고 사진도 안찍고.. 휴..
남는 것은 사진 뿐인데.. 그치만 진짜 맛있다! 비록 싸운 뒤 먹었지만 나올때는 빈접시였다.
지난 포스팅 (파머스마켓 포스팅)에서 예고 했듯이! ㅋ.ㅋ
우리는 루비스에서 사진으로 싸웠기 때문에! 그 뒤로 갔던 워싱턴 스퀘어 파크 사진이 없다.
그나마 첼시마켓에서는 찍어서 있지만… 그것도 대충 있다.. 후.. 아수워 ㅠㅠ
무튼! 소호는 확실히 내 체감이지만 정말 화려한 사람이 많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여행 당시는 윌리엄스버그가 조금 더 핫한 플레이스였는데,
그 곳과 비교해서 소호는 화려한 사람들이 많고, 윌리엄스버그는 힙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다.
처음 뉴욕 여행을 한다면! 꼭! 소호를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패션 상점을 제외하고도 맛집이 정말 많다! :-)
ⓒKENS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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