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대표적인 관광지 #덴포잔 관람차 (Feat. 오사카 주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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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랑 세계여행]

덴포잔

관람차

MyungSo_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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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8.09.21-25 (4박 5일)

사진: 갠소블루 & 맹구

글: 갠소블루

결제수단: 환전 & MASTER/VISA card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기로

참고의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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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2일차 : 덴포잔 관람차

 

 

 

덴포잔 도착

 

날씨가 꾸리 꾸리.. 우리가 갔을때 막 태풍이 오사카를 휩쓸고 갔을 때라.. 다리도 끊어지고.. 여기저기 재난이 있었는데, 막! 복구가 될 시쯤 우리가 간거다. 무튼!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 비가 오니 마니~ 하더니 날만 꿉꿉하고, (오늘의 서울처럼) 습하고, 덥고, 흐리고 뭐 그런 날씨였다.

 

덴포잔 도착했을때도 마찬가지.

 

 

 

오사카 하면 바로 생각나는 관람차 중 하나.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

 

우리는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 패스 사용은 처음인데.. 뭐 많은 곳을 무료 입장하고 어쩌구 알겠지만.. 뭐랄까 저 티켓 디자인 너무 싫다. 맘에 안듦. 특히 한국인이라면 좀 짜증남. 왼쪽 상단을 보면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이해할거다. 내가 하는 일이 디자인 일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거 보는 순간 뭔가 정떨.. ㅋ.ㅋ 무튼..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해서 우린 무료 입장했다.

 

기능은 참~ 좋아 ㅎ.ㅎ

 

진짜, 내가 그동안 오사카 여행을 많이 했지만.. 덴포잔도 처음, 덴포잔 관람차도 처음이었다. 지금까지 오사카 대체 어떤 여행을 한건지.. 그냥 먹고, 사는거에 바빴던건지 ㅋ.ㅋ 랜드마크라곤 도톤보리만 봤었던거 같다. 무튼, 이번 맹구와의 여행에서 많은걸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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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곤돌라와 바닥이 보이는 시스루 곤돌라가 있다.

 

당연히, 한번 타고 말 건데... 시스루 곤돌라쪽에서 웨이팅을 했다. 일반 곤돌라는 바로 탑승이 가능했었고, 시스루는 약 5-10분? 정도 웨이팅을 했는데, 나는 무서움? 고소공포증? 그런게 없고, 스릴을 굉장히 즐기는 편이라서 ㅋ.ㅋ 당연히 시스루였다.

 

 

 

음.. 시스루라지만.. 큰 공포감은 없었다. 더 자극적이길 바랬던걸까? ㅋ.ㅋ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걸까? 무튼 큰 자극 없는 관람차. 그래도 뻥 뚫린 하늘을 보고 있자니 마음은 조금 시원했다. 당시에 내가 재 취업 준비도 하고, 막 사업이 망했던 시점이라.. 😂그냥 나한테 뭔가 아주 잠깐의 힐링이 되었던 순간.

 

오사카 패스를 이용해서 더욱 저렴했고! (디자인은 맘에 안들지만.) 기분 좋은 관람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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