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여행 3일차 #뜻밖의 파머스마켓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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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랑 세계여행]
파머스마켓
MyungSo_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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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7.10.11-16 (5박 6일)
사진: 갠소블루 & 맹구
글: 갠소블루
결제수단: 환전 & MASTER/VISA card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기로
참고의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Ⅰ3일차 일정: 파머스마켓 - 소호 - 첼시마켓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3일차 뉴욕여행에서 우리가 계획한 일정을 굉장히 많았다.
우선 소호 구경 - 루비스에서 점심식사 - 워싱턴 스퀘어 파크 - 첼시마켓 - 공립도서관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ㅋ.ㅋ 나열하니까 더 많아 보이는거 같다. 소호로 가는 우리한테 뜻밖의 마켓이 열렸으니. 그것은 파머스 마켓!
때문에 포스팅은 파머스마켓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루비스,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관한 포스팅을 하지를 못한다.
이유는 소호 포스팅에서 쓰는걸로 하겠다! (궁금증 유발 ㅋ.ㅋ)
무튼 그렇게 우리의 첫번째 일정인 소호를 구경하기 위해 메트로에서 내려 먼저 마트를 들렸다.
변비에 좋은 차와 콜라를 구입하러 들어간 곳! 치즈가 가득가득 했다.
열심히 찾던 변비에 좋은 차는 구입하지 못하고 콜라만 구입 후 소호로 걸어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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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로 걸어가던 중 만난 뜻밖의 파머스마켓.
진짜 뜻밖이라 너무 좋았다! 완전 상상도 못한 광경.
덕분에 우린 소호에 가기전에 재미난것들을 많이 봤다!
꽃도 많이 팔고~ 신기한 버섯들 각종 신선한 야채, 과일, 생선, 소시지, 햄! 뭐 할 것없이 다 팔고 있는 곳.
아마도 여기가 캐나다였다면 별거별거 다 샀었을거다.
아쉽게도 캐나다로 가야 하기도 했고, 소호를 구경해야 하기도 했고! 그래서 아무것도 사지 못했다.
그래도 기분은 아주 좋았다! 여행에서의 이런 뜻밖의 무언가는 굉장히 갑자기 선물받은 기분이다!
특히나 마켓, 마트 구경하는 나한테는 딱이라고 생각했다.
파머스마켓을 구경하고 우린 소호로 발길을 돌렸다.
파머스마켓은 언제 어디서 하는지 정보를 모른다. 물론 찾으면 나오겠지?
우리는 찾지 않고 정말 우연히! 마켓이 열린 곳을 지나가다가~ 보게 된 경우였다.
나 혼자 산다 김사랑 뉴욕편을 보니 김사랑도 가던데 아마도 정기적으로 열리는 모양이다.
위 사진 처럼 파머스마켓은 공원 일부에서 열리는데, 공원 체스판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굉장히 뭐랄까 마치 스파이더맨이 나올 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
스파이더맨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았다!
즐겁게 3일차 일정이 시작되었다!
ⓒKENS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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