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유여행 2일차 #뉴욕 다시 타임스퀘어로 (타임스퀘어 야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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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구랑 세계여행]
다시 타임스퀘어로
MyungSo_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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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7.10.11-16 (5박 6일)
사진: 갠소블루 & 맹구
글: 갠소블루
결제수단: 환전 & MASTER/VISA card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기로
참고의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Ⅰ1일차 일정: 피터루거 - 자유의 여신상 페리 - 다시 타임스퀘어로 - 부바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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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비가 오다 그치더니.. 오전부터 추웠었다.
바들바들 떨면서 스테이크를 먹고, 턱을 덜덜 떨면서 자유의 여신상을 만났다.
여신상 페리에서 내리자마자 우린 스타벅스로 뛰어들어갔고! 따듯한 커피 한잔으로 몸을 잠시 녹였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아울렛에서 조금의 쇼핑 (사진상 보이는 커플 모자 외 소소한 쇼핑)을 하고 숙소로 바로 향했다.
추워진 날씨 탓에 예정에 없던 숙소에서 잠시 몸을 녹이고 옷을 갈아입었다!
우리 숙소의 위치는 32번가. 타임스퀘어가 시작되는 위치는 42번가.
(참고로 숙소는 '한인텔' 32번가 로 예약을 했었다. 기본적으로 흠 잡을거 없이 괜찮았었다! 가성비 굳)
한 10~20분 정도를 구경하면서 걸어갔다. 그래도 챙겨입고 나오니 나름 괜찮았다.
셀카카 첫 날 찍은것 보다 덜 어색하다 :-)
타임스퀘어로 향하는 길목에 그림을 그려준다는 아티스트들이 많았다.
단 돈 $5에 그림을 그려준다는 말에 혹해서 앉았다. ㅋ.ㅋ
그리고 그려주신 그림이... 사진 속 그림 ㅋ.ㅋ 진짜 걸려있던 그림은 저렇지 않았는데 말이지..
왜 저렇게 된걸까? 우리 얼굴?? ㅋ.ㅋ 아니 캐리커쳐면 캐리커쳐라 그러던가 ㅋ.ㅋ
그래도 우린 너무 웃겼다! 서로 그려지는 얼굴을 보면서 얼마나 깔깔거리고 웃었던지..
다 그리고 그림을 받아 가려는데? 아니 왠걸.. 갑자기 그림만 가져가면 구겨지니 여기저기 묻니 마니 어쩌니~
결론은 프레임을 사라고~ 그림은 $5. 프레임은 $25 그래서 총 $30 달라고 하는데.... 노답... 'ㅁ'
그리고 실로 프레임이 필요가 없었다 난... 그 뭐랄까 나만의 스웩이 있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강하게 린다 (그림 그려주신 화가님)에게 말을 했더니... 깍아준다고! 캐리어에 넣어가면 구겨진다고...
거의 이건 뭐 너네가 프레임 까지 같이 안사면 그림 안줘 하는 느낌이었다. 결국 끝없는 강매에 우린 구매를 했다..
합의하에 $20에 구매.. 돈은 살짝 아까웠지만 즐거운 추억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ㅋ.ㅋ
그림 받고 어찌나 웃었던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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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야경 그리고 우리 사진!
사람 많고, 볼거리 많은 즐거운 타임스퀘어!
여행 하는 동안 거의 매일 힘들지 않는 한 출석했던거 같다.
볼게 그렇게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저 공간 안에 있음으로써 '아~ 우리 뉴욕이지~' 하는 기분!
그래도 아주 좋았던 부분이 겨울이면 너무 추워서 어떻게 앉아 있을 생각도 못하는데, 가을이라 그런지 앉아서 수다도 떨고 여유도 즐기고 그랬다.
다시 기억을 떠올려봐도 아주 좋았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은 버스투어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편에 나왔던 버스투어)를 하지 못한거다..
나중에 또! 가서 그때는 하고 와야지~ 생각한다 ㅋ.ㅋ
ⓒKENSO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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