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랑 세계여행]
캐나다
자유여행
MyungSo_Couple
일정: 2017.10.16-10.31 15박 16일
사진: 갠소블루 & 맹구
글: 갠소블루
결제수단: 환전 & MASTER/VISA card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여행기로
참고의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5박 6일간의 뉴욕 여행을 한 우리는, 캐나다 토론토로 넘어갔다.
당시 나는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던 중이었던지라, 처음부터 여행 계획을 세웠을 때 뉴욕 - 토론토 - 몬트리올 - 퀘백 - 나이아가라 루트로 세웠었다. 때문에 뉴욕의 아쉬움은 짙었지만, 우리는 또 다른 여행을 위해 토론토로 넘어갔다.
맹구와 함께 한 토론토의 일상
토론토 어학연수는 나한테는 '도피'의 수단이었고, 그 속에서 나는 조금 많이 외롭고 쓸쓸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오기 직전에 사귀기 시작한 맹구와 떨어지기도 했고, 낯선 공간에서의 혼자 살아남는 몸부림이 나한테 꽤 충격이었다. 물론, 지금은 저 사진 속의 저 풍경과 감성이 그리워 캐나다가 가고 싶어 죽겠다.
그렇게 맹구와 뉴욕에서 만나 지지고 볶고 싸우며, 토론토로 넘어와 맞은 첫 일상적인 일상.
이날 우린 1시까지 늦잠을 잤고, 빨래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동네 산책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꿈같았던 시간들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어쩌면, 저때의 시간들은 굉장히 꿈같았던 시간들이었다. 나한테는 조금의 안정을 그리고 우리한테는 또 다른 추억을. 지금도 우린 얘기하면서 회상하고 사진을 보면서 그리워하고 있다.
우리 커플의 캐나다 여행은, 예술가의 도시 몬트리올로 시작을 해서 도깨비 하면 생각나는 작은 도시 퀘백 - 거대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 뉴욕과 비슷한 듯 다른 여유가 있는 토론토로 끝맺음을 한다. 앞으로 '화/목' 조금은 뻔하지만 우리의 추억을 되짚어 보면서 여행 이야기를 써 내려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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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5박 6일 명소커플 뉴욕 자유여행 일정 및 예산 총 정리 !!
―――――― [맹구랑 세계여행] 5박 6일 일정 및 예산 총 정리! MyungSo_Couple ▼ ▼ ▼ ▼ ▼ 일정: 2017.10.11-16 (5박 6일) 사진: 갠소블루 & 맹구 글: 갠소블루 결제수단: 환전 & MASTER/VISA card **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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